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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아카데미 24일차] "부담 갖지 마세요 /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아요" 말의 느낌, 용하 쌤이 늘 강조하는 말이다. 나는 해석하면서 배우는 영어가 효과가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용하 쌤의 라이브 아카데미를 보게 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단순히 해석하는 게 아니라, 우리 말로 하면 어떤 느낌일까 정확히 짚어주기 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 된다. ** 유튜버 코햄님 덕분에 라이브 아카데미가 얼마나 좋은 채널인지 알게 됐다, I don't want to bother you는 뭔가 방해하고 싶지 않다 이런 느낌이고 I don't want to impose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부담은 안 드리고 싶어요(나 때문에 당신이 귀찮거나 불편한 일을 하기를 원하지 않아요) 이런 느낌. 참고로 내가 무언가 제안을 했는데 상대방이 우물쭈물 거절을 잘 못 할 때 oh, I don't wa.. 더보기
[라이브 아카데미 23일차] / by와 until 구분하기 영어식 사고 기르기💡by 와 until 가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 - YouTube I have to be there by 2 / arrive there by 2 / get there by 2 by는 기한의 개념 I waited until 10 o'clock. until은 지속의 개념 * by the end of the day today 좋은 문장 갖고 옴) - What time are you gonna stream until? - I didn't know him until he came here. - Please wait until the end of this month. 내가 쓴 문장) - Bro! I'll be there by 2 / I won't be there unitl 2 여기서 until은 .. 더보기
[초사고 글쓰기 15일차] '가장 화가 났던 순간, 그리고 그때 상황과 감정' 가장 화가 났던 순간을 떠올리고 그때 당시 상황과 나의 감정을 적어보자. 그리고 화를 다스리는 자신만의 방법도 소개해보자. * 화가 난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고 원하는지 보여주는 진실된 순간이다.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는 뭘까? 그건 본인의 감정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어떤 트라우마가 자극됐는지, 자신의 열등감이 건드려졌는지, 자신의 성향상 뭘 싫어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방이 너무 예측 불가하게 행동하여 '화'를 내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게임을 하다가 졌을 때, 돈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과중한 업무를 혼자서 부담해야 할 때 등 화가 나는 순간은 참 많다. 언제가 가장 화나는 순간이었다라고 집어서 말하기가 어렵기에 오늘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 한다. 어제 당직근무를.. 더보기
[초사고 글쓰기 14일차] / 책 내용 중 인생에 적용할 만한 것 찾기 ​ 혹시 오늘 읽은 책이 있나요? 글을 쓰기 전 짧게라도 독서를 한 후, 얻은 인사이트를 짧게 적어봅시다. ​ 한 권을 다 읽기 부담스럽다면, 책의 서문을 읽고 글을 써 봅시다. ​ 주제 1. 서문 이후에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예상하기 주제 2. 서문에 담긴 저자의 의도 예측하기 (서문 분석) 주제 3. 읽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 아무거나 정리하기 -------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정리되지 않은 채로 놔두면 점점 우리의 뇌가 갈피를 잃게 된다. 우리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정리를 해야 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수많은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지친 뇌를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멀티태스킹을 잘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었다. 멀티태스.. 더보기
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50일차 - 오늘의 책: 정리하는 뇌 - 오늘의 한 줄 : 하나의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주의를 전환할 때 전전두엽피질과 선조체는 산소를 함유한 포도당을 태운다.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주의 전환하다 보면 연료가 금방 바닥나 버리기 때문에 우리는 탈진하고 정신이 혼란스러워진다 ** 매우 공감가는 문장이다. 비단 업무뿐만이 아니라 어느 날 스마트폰을 하다가 유독 피곤했던 때가 있는데 카톡 보다가 유튜브 보다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서 뇌의 연료가 소진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요즘 스마트폰 카톡을 최대한 안 보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빨리기 때문에 일과 중에 급한 내용이 아니라면, 천천히 카톡을 읽는 편이다 더보기
[라이브 아카데미 22일차 / '물집 때문에 고민하는 외국인에게' bandage는 붕대, 여기서는 bandaid가 더 자연스럽다. (유튜브 스픽 광고에서 band-aid를 알려줬었는데 이렇게 써먹네) find out은 사실을 찾아내는 것, find와 느낌이 다르다 레딧에 다른 유저가 쓴 댓글을 갖고 왔다 - Have you tried using moleskin? It's designed for just this sort of thing and works great. You can get it any drugstore and most grocery stores. - (Do you) know of any alternatives with every day products I might have? ** 대체품 있을까요? 3주 동안, 매일 그렇게 많은 시간 투자하지 않았지만 진.. 더보기
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49일차 - 오늘의 책: 부자의 그릇 - 오늘의 밑줄&생각 1) 10억 원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실제로 10억 원을 갖게 되면 절대 자신이 상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 사람은 저마다 돈그릇이라는 게 있다. 월 200 벌던 사람이 갑자기 10억 원을 벌게 되면, 계획적으로 척척 무언가를 구매한다기보단 판단력이 흐려지며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될 수 있다. 돈의 수입을 순차적으로 늘려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 2) 복권에 당첨되고 나서,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그 느낌은 한순간이다. - 돈을 어느 정도 잘 벌고 있을 때도 관리를 못했는데, 억 단위의 돈을 과연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축구에 비유하자면, 7부 리그에 뛰는 선수가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는데 1부 리그에 운 좋게 이적하게 된다고 해고 좋은 모습을 보.. 더보기
[초사고 글쓰기/13일차] SEDA 법칙을 활용해 글을 다시 써보자 | SEDA 법칙 | ① 문장은 짧게 ② 중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③ 같은 주제의 문단을 나누고 ④ 독자의 마음으로 퇴고하자 ​ 그동안 썼던 글 중 하나를 선택해 위의 4가지 규칙에 따라 수정해보자. ​그리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자 나는 7일차 주제를 들고 왔다. [초사고 글쓰기/6, 7일차] ‘1주차 챌린지를 마치며 반성할 점과 칭찬할 점’ (tistory.com) 첫 번째 반성할 점. 주어진 업무는 반드시 기한 내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무리하게 야근을 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남들이 급하다고 하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내지 못했다. 남들에게 급한 일만 해결하다 보면 나에게 중요한 걸 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는,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하는 다른 사람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