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DA 법칙 |
① 문장은 짧게
② 중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③ 같은 주제의 문단을 나누고
④ 독자의 마음으로 퇴고하자
그동안 썼던 글 중 하나를 선택해 위의 4가지 규칙에 따라 수정해보자. 그리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자
나는 7일차 주제를 들고 왔다.
[초사고 글쓰기/6, 7일차] ‘1주차 챌린지를 마치며 반성할 점과 칭찬할 점’ (tistory.com)
첫 번째 반성할 점. 주어진 업무는 반드시 기한 내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무리하게 야근을 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남들이 급하다고 하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내지 못했다. 남들에게 급한 일만 해결하다 보면 나에게 중요한 걸 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는,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하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니, 그들의 실행력과 노력에 감탄을 하기도 했고 내가 정말 행동이 부족했구나 하며 열등감과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나를 위한 시간을 더 확보하는 것, 그리고 좀 더 행동을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그래도 정신 없이 살아가는 와중에도 점심 시간에는 꼭 시간을 내어 독서와 글쓰기를 했다. 남들 스마트폰 볼 때, 낮잠 잘 때 나는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한 것이다. 이렇게 하루 중 버려질 수 있는 시간들을 잘 활용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내가 SEDA 법칙에 따라 제대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글이 더 간결해졌다. 내 생각을 마구 적어내는 것도 좋지만, 그 생각을 읽기 쉽게 다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잘 아는 사람들은 쉽게 설명한다고 하지 않는가? 매일 초사고 글쓰기를 하며 성장하는 내가 대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