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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리뷰/라이프해킹스쿨 창부캠 챌린지

창부캠 선행 과정 17차 블로그 챌린지 #4

[01]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사업 서칭 후 리스트업 하기

 나는 무자본창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유자본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들을 받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지원사업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대학 다닐 땐 바코드 기술을 이용한 버려진 쓰레기 주인 찾기 같은 재밌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던 적이 있는데, 이것을 사업화하고자 한다면 지원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 그래서 조사해봤다.

이미 모집공고일이 지난 것들이 많지만, 공고일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 가능한 사업들 중에는,

 - 2022년 창업중심대학 성장단계별(예비, 초기, 도약) 창업사업화 지원

 - 청년창업사관학교

 또한 소상공인을 희망하고 있다면,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이라는 제도도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다만 이 제도는 소상공인과 같이 일을 하는 디자이너, 스타트업, 혹은 소공인들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주류를 이루는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지원 사업이라 생각했다.

 이런저런 지원사업들을 찾아보니, 마치 창업가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 몇 년 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궁금하지만, 창부캠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들이 분명 내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김 성공님은 무자본창업을 포함해 11개의 창업에 도전하셨다는데 정말 존경스럽다. 강의 초반부에 말씀하셨듯, 도전을 두려워하는 우리의 뇌를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창업 정신의 핵심이다! 

 

[02]

아래 영상을 보고 잘 팔리는 문구 예시 5개 찾아보기

https://youtu.be/4FsCQycOWPs 

- 다이슨: The only vacuum clenaer that doesn't change suction(흡입력이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청소기)

 - 애플

 > 1,000 songs in your pocket(아이팟, 천 개의 노래를 당신의 주머니에)

 > The thineest notebook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 라이프해킹스쿨 창부캠 강의: 기간 한정 5일 완성 창업형 인간 되기

 - 헬스럽: 대한민국 문틀 철봉 1위

 - 셀렉스 프로틴: 흡수 빠른 100% WIP 20g(여기에 광고모델로 김계란, 박세리 등 유명 운동인들 섭외)

  * 한창 가짜 사나이 유행했을 때, 김계란이 홍보하는 영상을 보고 프로틴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고, 아직도 먹는 중 ㅎㅎ

  * 셀렉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니, 골프 관련 동영상들 조회수가 어마어마하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박세리를 광고 모델로 섭외하여 직접 골프 레슨까지 해주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홍보 마케팅을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세상에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유자본창업을 할 때 특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이 소개됐다. 기술 개발, 홍보 비용, 인력 운용 등을 하는 데 있어 비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유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부지원사업을 꼭 확인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든 창업자(예비창업자)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다.

 1)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가?(IT기술, AI, IoT, 바이오기술, 딥 러닝 등) 

  > App, 웹 사이트 플랫폼도 반영될 수 있으나, 선정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

  >  자영업, 치킨집, 단순 컨설팅 등 단순 노동업은 투자받기 어려움.

  2) 자영업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크게 성장하여 확산될 수 있는 사업인가?

  >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예) 유학 컨설팅 사업을 하고 싶다면, 단순 컨설팅을 하는 게 아니라 유학 정보 공유 App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기술적 요소 + 정보 공유, 즉 확장성이 있음)

 단순히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해서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받는 건 아니다. 본인 또는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학벌이 좋아야 하고, 창업 경험/대기업 근무 등을 통해 성과를 낸 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의 역량을 판단하는 척도) 그리고 내 사업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지, 타 경쟁사가 따라가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있는지 이러한 요소들이 확실히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사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할 때 작성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스토리 텔링을 잘해두는 게 중요하다. 덧붙이자면, 정부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다면 '스타트업'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장사, 자영업'이라고 봐도 됨 

 

 

 * 정부지원사업 확인하는 곳

 - https://www.k-startup.go.kr/

 - https://www.beginmate.com/biz

 - https://www.semas.or.kr/web/SUP01/SUP0103/SUP010301.km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