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증후군#호구#자기자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착하다는 건 좋은 걸까? 착한아이 증후군: 성인이 되어서도 내면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착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억압하고 지나치게 애쓰는 것 십수 년 가까이 극심한 조울증으로 고생하는 지인이 있다. 조증 상태일 때는 한없이 들뜨고, 무리하게 활동을 많이 하고, 안 하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다가 우울증이 찾아오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자신이 이렇게 된 건 주위 사람 탓으로 돌려 버리고, 자신은 오로지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본능적인 뇌 - 감정적인 뇌 - 이성적인 뇌 이런 식으로. ('역행자'를 통해 알게 된 짤막한 상식이다 ㅎㅎ...) 나의 지인은 이성적인 뇌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걸 끊임없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