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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리뷰/한석준 아나운서 스피치 클래스

내성적이라는 핑계는 이제 그만 나는 어릴 때부터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 남들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한다거나, 대화를 주도한다거나 하는 행위들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더군다나 키가 작고 왜소해서 자신감이 늘 부족했고, 목소리 톤은 또래 남자들보다 높았다. '나는 왜 이리 말을 못할까?' 온갖 핑곗거리들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 부모님은 내성적이야', '우리 아빠는 말을 되게 못해' 등 괜히 가정환경을 탓하곤 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늘 목소리에 힘이 없고, 대화 자체를 잘 못하다 보니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다. 내 얘기를 하는 법을 몰라서, 매번 남의 얘기를 들어주기 바빴다. 그냥 살아 있는 채팅봇이었다. "진짜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을 유튜브나 구글에서 찾아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Actio.. 더보기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모음/받침 발음 개선법 1. 자음을 빼고 수 차례 읽어본다. 예) 스물한 살에 처음으로책을 읽었다. ㅡㅜㅏ ㅏㅔ ㅓㅡㅡㅗ ㅐㅡ ㅣㅓㅏ - 입을 크게 벌리게 되면서 모음 소리가 더 정확하게 나온다. 입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받침 발음을 확실히 끝낼 것! 예) 만두 (마'안'두) - 받침을 가볍게 발음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혀 짧은 소리의 주 원인이 받침 발음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받침 발음을 확실히 해주는 연습을 해야, 정확한 발음이 나온다!! 더보기
8월 10일 줌 강의 질문/답변 1. 한석준 코치님의 키 톤 찾는 방법 - 음역의 폭을 다양하게 잡으면서 연습하되, 한가운데 음역대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 - 여러 가지 음으로 연습하다 보면 찾을 수 있게 됨 - 하품 소리가 자연스러운 소리인데, 이 음으로 녹음 연습을 해볼 것 * 보통은 음역의 폭을 한가운데로 잡아야 소리가 편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2. 말이 빠른 것을 고치는 법 - 듣기 좋은 속도가 나올 때까지 일부러 느리게 읽기 -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말해보기 / 오늘은(접기) - 집에 간다 (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