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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26일차] 'SEDA' 법칙

| SEDA 법칙 |

① 문장은 짧게

② 중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③ 같은 주제의 문단을 나누고

④ 독자의 마음으로 퇴고하자

그동안 썼던 글 중 하나를 선택해 위의 4가지 규칙에 따라 수정해보자. 그리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자.

 

 

나는 이 글을 다시 갖고 왔다.

 

야근을 하면 항상 찾아오는 두려움 (tistory.com)

 

야근을 하면 항상 찾아오는 두려움

보통 야근은 이러한 경우에 하게 된다. 일을 계속 미루다가 마감기한이 닥쳤을 때 부랴부랴 해야 한다거나, 갑자기 급박한 일이 생겼을 때. 그리고 일과 시간에 농땡이 부리다가 시간 다 날려먹

happy2cyousir.tistory.com

 

야근은 보통 급박한 일이 갑자기 생기면 하게 되는데, 일과 시간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고 시간을 허투루 보낸 탓에 하게 되기도 한다. 이유야 어쨌든 야근을 하게 되면 늘 떠오르는 한 가지 생각이 있다. "어차피 나는 쉽게 대체될 수 있고,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가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물론 일과 시간을 허투루 보내서 야근을 하게 되는 건 나의 잘못이다.)

내가 이 일을 정말로 좋아서 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타인을 위해서 일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가 많다. 이렇게 일해서는 남는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국 나는 내가 좋아하고, 나를 위해 일한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일을 찾아야 한다.

 

* 느낀 점: 나는 짧은 글을 쓰게 되면 내 생각이 덜 표현된 것 같아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짧게 써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글을 쓰는 사람이야말로 글쓰기의 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