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드러내는 건 나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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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 x스가 좋다고 솔직히 말해라

<꼼수 공부법>이라는 책이 문득 떠오른다.

일본의 변호사 사토 야마토 씨가 쓴 공부법 책인데, '정답을 외워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책 내용 중에,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바라보며 공부하라는 대목이 있다. (사토 씨의 욕망은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었다. ㅎㅎ)

돈과 명예를 목표로 공부하면, 강력한 동기부여가 일어나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포츠카를 탈 수 있는 재력을 만들기 위해 공부한다거나, 땅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는 것이 그 예가 되겠다.

 

자청님의 쓰신 저 글과, <꼼수 공부법>은 많이 닮았다. (두 분 모두 잘생기고 똑똑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

스포츠카를 타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 사업을 하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수 있다. 단순히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창업한다? 아니다, 근원적으로는 내가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창업하는 것이다. 나의 진정한 욕망을 더 이상 숨기지 말고, 당당히 드러내자.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