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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드프]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3일차

자신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점 3가지와 가장 싫어하는 점 3가지를 적고 각각에 대해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 3가지

 ‧ 업무든 운동이든 주어진 일에 매우 열정적이다. 정말 열심히 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다.

  - 열심히 잘하는 능력은, 분명 내가 크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항상 모든 면에서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혀 짧은 소리를 고치기 위해 하루에 자투리 시간을 내서 꾸준히 발음, 발성 연습을 해준다거나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해주는 등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 일과 중에도 복식 호흡을 하며 업무를 처리하곤 하는데, 굳이 일과 후에 시간 내서 복식호흡을 연습하지 않아도 평소 복식호흡 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긍정적이다. 가끔씩 좌절하거나 실망할 때가 있지만, 이 또한 성장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시 일어나는 힘이 있다

 - 내가 여태 살아온 삶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이 과정에서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났고 나는 그 덕에 계속 성장하고 있다.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 3가지  ‧ 말 표현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부족하다.   - 혀 짧은 소리가 난다거나, 톤이 높다거나, 호흡이 짧아 길게 말하지를 못한다.
  - 물론 꾸준한 스피치 연습을 통해 전보단 나아졌지만 더욱더 개선해 나가야 한다. ‧ 대부분의 관계에서 나는 주도적이기보단 수동적이다.  -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경험이 없다 보니, 내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고 그렇기 때문에 말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 종종 공상에 빠질 때가 있다.  - 나는 어렸을 때 굉장히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어떤 상황에서 주인공이 되는 공상을 많이 해왔는데 지금도 그럴 때가 있다.   - 공상이 시간 낭비라는 걸 잘 알면서도 그러는 이유는 워낙 어렸을 때 쌓였던 그런 소외감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공상을 하고 나면 엄청난 자괴감이 드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어느 순간 공상에 빠져 있다.  - 현재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가 않고 주목받고 싶은 마음이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하지만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부터 차근차근 밟아가지 않는다면 나는 영영 타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없다.   *** 이번 챌린지의 목적은, 나를 장/단점을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데 있다.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나의 열등한 면들도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

 

 확실한 건, 나는 몇 달 전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