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권민창 저>
오늘 적을 내용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법'이다. 몇 달 전에 적었던 내용인데 내가 그동안 잘해 왔는지 점검도 할 겸 적어보려 한다. 무려 5개 정도의 영상을 보고 나서 종합했기에, 굉장히 값어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감명깊게 읽었고, 내가 인생 처음으로 책에 필기라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법 내용을 많이 적어놨다.
- 책을 읽고 나서 도움이 되거나 영감 받은 문장을 밑줄 치고, 내 생각 적어두기 ++ 내 인생에 적용해 보기
- 같은 주제를 여러 권 읽다 보면 통찰력이 생김
* 그래서 자청 님이 심리학 책 여러 권을 추천했던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함
* <클루지>를 읽고 나서 <정리하는 뇌>를 읽는데, 비슷한 내용들이 나와 좀 더 책을 잘 읽을 수 있었다
-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내 경험을 덧붙여 적어서 올리기
***** 책에서 배운 건 반드시 삶에 적용해야 함. 자청 님이 최근에 sbs 날리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직장인들도 책에서 배운 것들을 업무에 적용해 보라고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집어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나는 내가 읽고 있는 책을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직접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내가 책에서 배운 것들을 타인들을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순 있다고 생각했다. 기분 나쁘게 전화 응대를 해도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반대로 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내가 왜 기분이 좋지 않은지 스스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처럼, 꼭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람'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책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