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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35일차

오늘의 책: <파이어족이 온다 / 스콧 리킨스 저>

오늘의 문장
-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지출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선 내가 매일 지출하는 내역을 기록하고, 저축을 중요시하며 세제 혜택이 좋은 상품에 돈을 적립한다. 주거비, 자동차 관리비, 식비 세 가지 항목에서 새어 나가는 부분을 반드시 잡아라!

나의 생각: 많이 먹어서 살찌겠다는 명목으로 종종 인스턴트 음식이나, 간식거리를 사먹는다. 근데 이런 거 사먹어도 살 안 찐다. 정확히는 내 생활 방식 자체가 살찌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운동은 틈틈이 해주지만, 먹는 양 자체가 많지가 않다. 아침은 식빵이나 시리얼로 해결할 때가 많은데, 안 먹는 것보다 낫겠지만 폭발적인 몸무게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물론 예전보다 먹는 양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확실히 몸이 조금씩 좋아지는 게 느껴지지만 쓸데없이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햄버거 가격도 7~8천 원 하는 시대여서, 공무원 월급으로는 매일 사먹기가 부담스러운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거의 매일 사먹는 단백질 보충제 음료도 3천 원이나 나가다 보니, 식비가 장난 아니게 나온다.

 앞으로는 단백질 보충제 음료는 따로 파우더를 구매해서 직접 제조해서 먹고, 구운계란 같은 단백질 보충 간식을 대량 구매해서 조금이라도 더 돈을 아끼려고 한다.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젠 잘 아니까... ㅎㅎ

 켈리 최 회장님께서도 절약을 굉장히 강조하셨는데, 오늘부터 내 생활 덕목에 '절약'을 적어놔야겠다. 매일매일 지출 기록서를 작성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