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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26일차

- 오늘의 책 : 클루지

- 오늘의 한 줄 : 밤 늦은 시각에 인터넷에 접속할 기회가 생기면 나도 모르게 여기(2차 세계대전)를 클릭하고, 저기(이오지마)를 클릭한다. 그러다 아무 생각 없이 또 다른 링크(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쫓다보면, 네 번째 링크(더티 해리)에 부딪히곤 하는 식으로,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이 이 주제에서 저 주제로 급속하게 엮여 들어간다.

 - 내 생각 적기 : 내 이야기를 적어놓은 줄 알았다. 나도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네이버 스포츠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카톡을 열어서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쾌락에 따라 생각없이 행동할 때가 있다. 예전엔 이러한 행위를 인지조차 못했지만 지금은 인지하는 수준까지 왔다. 아예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전보다는 덜 하게 되지 않을까? 클루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게으른 행동이나 충동적인 행동이 이해가 간다. 왜 자청님의 인생 책인지 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