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책 : One Thing
- 기억에 남는 것 : 아무리 바빠도, 오늘 내가 꼭 해야만 하는 단 하나의 일로 줄일 수 있다.
| 처음엔 이게 뭔 헛소리인가 싶었다. 아니, 끊임없이 일이 주어지는데 무슨 단 하나의 일만 해? 매일 업무를 하면 여기저기서 요청이 들어오고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야근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ㅣ 그러다가 문득 하던 일을 멈추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적기 시작했다. 단 하나의 일, 찾고 싶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날 안에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들이 한두 개가 아니었고, 단 하나의 일을 찾는 건 어림없어 보였다.
ㅣ 근데 하루를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우니 단 하나의 일이 있을 거란 생각이 번뜩 들었다. 내가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잘 수 있는 것도, 어쨌든 '어떤' 일을 끝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못다 한 일들은 다음에 하면 된다... 그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One Thing을 찾는 첫걸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