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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4일차

- 오늘의 책: <클루지>
 |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다. 지금의 '라이프해커 자청'을 만들어준, 그리고 더 나은 의시결정을 하게 해주는 명저이기 때문

- 기억에 남는 것

ㅣ 추천사만 읽어도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 난 어릴 때 너무 남들의 생각에 휘둘려 살았다. 그렇다 보니 남들 따라 생각하고, 남들처럼 살려고 노력했다.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채 말이다. 

ㅣ 필요하지도 않은 조언과 충고들, 내 말이 곧 정답이라는 사람들, 정답은 하나라는 사고방식... 나는 그렇게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도전정신 없이, 그냥 오락거리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고 사는 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ㅣ 안정을 추구하며 살았는데, 왜 더 불행해지는 거지? 이게 좋은 삶이라면서? 왜 남들의 눈치를 보며, 있어 보이려는 척을 하면서 멍청하게 살았을까?

 

 ㅣ 신사임당-자청이 얼마전에 <클루지> 리뷰를 올렸다. 유튜브를 하든, 블로그를 하든 실패를 한다고 해도 손해 볼 게 없다. 오히려 무언가를 했다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나도 포함해, 망설이고 주저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다. 

 

- 내 삶에 적용할 단 하나 

  | 독서와 글쓰기는 훌륭한 자기발전 수단이다. 여기에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모임을 갖는다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하다'는 핑계를 대며 자기계발 모임에 들어가는 걸 주저했었다. 하지만 나는 '이건 클루지'라고 판단했고 당당하게 자기발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다. 설령 기대했던 것보다 수준이 낮은 모임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손해가 될 건 없다. 그냥 그 모임 떠나고 다른 모임으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