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 제니스 캐플린 저>
오늘의 문장
린다는 '이메일 무호흡증'이라는 표현을 써서 우리가 컴퓨터 앞에 몸을 구부리고 앉아 있을 때 호흡이 무의식적으로 일시 중단되는 현상을 설명했다. 해결책은 이렇다. 자세와 호흡을 의식하고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다.
내 생각
오래 전 이메일 무호흡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화면만 뚫어지게 바라본 채, 눈도 깜빡이지 않고 호흡을 하지 않는 자세인데 여기서 거북목이 나타나기도 한다.
몇 주 전부터 나는, 25분~30분 정도 일하고 5분 쉬는 '뽀모도로' 루틴을 일과 시간에 사용하고 있다. 5분 정도 걷거나 하늘을 바라보고 다시 업무로 돌아오면 조금은 더 상쾌한 기분으로 다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오히려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일만 하는 건 나한테 맞지 않았다. 특히 눈이 터질 듯이 아플 때가 많았다. 눈을 깜빡이지 않고 화면만 쳐다보니, 눈이 굳게 되면서 피로가 급격하게 쌓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시력이 예전보다 안 좋아진 것도 느껴진다. 내 에너지와 시력을 소진시키면서까지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천 과제
•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내일부터는 쉬는 시간에 걸으면서 감사할 거리 1가지만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