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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프로젝트: 100일 독서 챌린지 / 87일차]

오늘의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 저>

 

오늘의 문장

잘 쉬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 

 • 일에서 일류인 사람은 휴식에서도 일류다. 밤시간과 휴일, 자투리 휴식시간에는 자신의 취미나 취향을 위해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 친구와 느긋하게 쉰다. 

 

내 생각

지난 가을,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나온 친한 형의 집에 놀러갔었다. 나는 이 형이 집에서도 열심히 무언가를 공부한다거나 자기계발을 할 줄 알았다. 예상과는 다르게, 이 형은 휴대폰을 보며 웹툰을 보거나 애완동물 놀아주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때는 정말 신기했다. 이렇게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어떻게 세계 최고의 학교에 들어갔을까?

이제는 확실히 안다. 일할 때, 공부할 때는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 쉬는 것이 우리 뇌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나 또한 지나치게 자기계발에 몰두했었다. 휴식이 어느 정도 필요한데, 휴식의 중요성은 생각 않고 휴일만 되면 무리하게 이런저런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려고 했었다.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니 결과적으로 눈에 띄는 결과물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실천 과제
• 가끔 요가원에 가는 것이 시간 아깝다 느껴졌는데 착각이었다. 요가 하는 것은 뇌의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니 나의 휴식을 위한 활동에 시간 쓰는 걸 아까워하지 말자. 인생은 장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