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무사히 마친 자신을 칭찬하고 반성해보자
벌써 3주차가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라이브 아카데미 공부와 더불어 꾸준하게 계속해서 챌린지를 해왔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내 인생에 크나큰 변화는 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매일 뭔가를 해냈다는 사실은 내 삶의 동력이 되어준다.
• 칭찬할 점 - 라이브 아카데미는 다음날 부랴부랴 했던 적이 두 번 있는데 초사고 글쓰기는 매일 해왔다.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마음이 복잡할 때 산책을 하고, 내 생각을 적으면 한결 나아진다는 것이다. 정말로! - 퇴근 후에 마냥 놀기만 한 게 아니라 15분 이상은 시간 내어 열심히 했다 • 반성할 점 - 조급해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자꾸 단기간 내에 효과를 보려고 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결과가 안 나오면 강하게 나를 자책하곤 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조급해한다고 빨리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도 못한다. 무조건 무언가를 빨리 해치워야 한다는 마음보단 나를 믿고 계속해서 작은 성취들을 해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 - 난 이 조급증이 평소 빨리 먹는 습관, 빨리 말하는 습관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빨리를 외치는 건 그냥 그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날 뿐,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