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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52일차

 오늘의 책: <클루지>

 오늘의 한 줄

 어떤 문제를 다른 식으로 볼 수 있으면 최대한 그렇게 해라.
안락사를 살인적인 의사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위엄 있게 죽는 것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볼 것인지 이런 식으로 말이다.

 

 

 광신도, 빠돌이(빠순이), 극우, 극좌 이런 표현들이 생각난다.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특정 대상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는 것이다. 즉 그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혐오할 가능성이 있다. 

 일상에서 이런 질문을 던질 만한 분야가 뭐가 있을까? 군대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시간을 일과 시간으로 확대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위인가, 아니면 지나친 관용을 베푸는 것인가?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겠다. 중요한 건 항상 한 가지로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방면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