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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16일차]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세 명의 사람’

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3명과 그 이유를 정리해 보자

 

1. 제이미 바디

 공장 노동자 생활을 하면서 하부 리그에서 축구를 했다. 그러다가 레스터 시티로 이적해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남을 우승을 하게 됐고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남들처럼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정석적인 과정을 밟지 않았다. 그러나 꿈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해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가 되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 사례

2. 자수성가 청년 송명진

 2022년 내 인생을 바꾼 남자. 남들 따라 평범하게 살려고 했던 내 인생관을 박살내 버렸다. 책과 글쓰기의 힘을 나에게 알려준 사람,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뇌의 오작동, 즉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사람. 

 3. 친한 형(이름은 생략)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하였고, 앞으로의 장래가 정말 기대되는 형이다. 영어를 정말 잘해서 현재 업으로 삼고 있는데 외국어를 잘한다는 게 얼마나 삶에 큰 도움이 되는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외국어를 잘하면 우리의 세계관은 넓어지고 그만큼 기회도 많아진다. 덕분에 생전 처음으로 원어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고 조금씩 조금씩 영어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나도 언젠가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날이 오길 고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