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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스 끈기 독서 챌린지 48일차

오늘의 책 : 정리하는 뇌

 

오늘의 한 줄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집에 가서 해야 할 일 때문에 걱정하고, 집에 가서는 직장에서 해야 할 일들 때문에 걱정하며 산다고 지적했다.

 나는 늘 이래 왔다.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집에 가서 강의 들어야 하는데 야근이나 하고 있네, 오늘 요가원 못 가겠네 그러고 집에서는 다음주에 해야 할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현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되는 내용 중 하나가 '생각의 외부화'인데 쉽게 말해 생각을 글로 적어내는 것이다. 목표든, 해야 할 일이든 마음속에만 담아두면 여기저기 방황하기 때문에 공책이나 기록할 만한 곳에 글로 담아내는 것이다. 나는 이 방법을 요즘 많이 쓰고 있다. 유튜브에서 영어를 배웠든 스피치를 배웠든 동영상 보고 끝내지 않고 어딘가에 기록해 둔다. 실제로 나는 라이브 아카데미에서 배운 표현들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고, 노트 앱을 활용해 내가 배웠던 것들을 적어둔다. 우리는 망각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외부에 기록을 남겨놔야 한다.